왜 이렇게 쓰는가
이미지 프롬프트 템플릿 없이 그때그때 문장을 새로 쓰면, 넉 달쯤 지나 피드를 내려 보았을 때 한 브랜드의 계정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쓰는 말이 다르고, 같은 사람도 지난달에 뭐라고 썼는지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프롬프트는 문장을 매번 새로 짓는 대신 고정할 부분과 갈아 끼울 부분을 갈라 두게 합니다.
일을 세 단계로 나눠 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이드를 만들어 줘"라고 한 번에 시키면 AI는 그럴듯한 형용사를 늘어놓은 문서를 내놓습니다. 특징 뽑기 → 고정할 것 고르기 → 문장으로 굳히기로 끊어 두면 앞 단계의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어, 틀린 전제 위에 문서가 쌓이는 일이 없습니다.
형식 문단이 단계마다 다른 모양을 지정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2단계를 표로 받는 덕분에 "왜 이걸 고정하지?"라는 물음에 답이 붙고, 3단계에서 채운 예시를 2개 받으면 템플릿이 실제로 돌아가는지 바로 확인됩니다. 브랜드 이미지 가이드 ai에게 문서를 받는 일과 쓸 수 있는 틀을 받는 일은 여기서 갈립니다.
마지막 검토 문단은 3단계 템플릿을 2단계 표와 맞춰 보게 합니다. 단계를 나누면 뒤 단계가 앞 단계를 슬쩍 빠뜨리는 일이 생기는데, 스스로 대조하게 하면 대부분 잡힙니다. 어느 칸부터 손대면 되는지 한 줄을 덧붙이게 한 것은, 규칙이 한 번에 완성되지 않고 몇 달에 걸쳐 다듬어지기 때문입니다.
용어가 낯설면 아하AI에서: prompt, output-format
나쁜 예와 비교
우리 카페 브랜드 이미지 가이드 만들어줘. 인스타에 올릴 사진 톤 통일하고 싶어
돌아오는 것은 "따뜻하고 편안한 감성", "일관된 톤앤매너" 같은 말이 늘어선 문서입니다. 읽을 때는 맞는 말 같지만 정작 그림 AI에 넣을 문장이 하나도 없어서, 다음 이미지를 만들 때 또 처음부터 문장을 짓게 됩니다.
변형
이미 만든 규칙이 지켜지는지 볼 때
저희 브랜드 이미지 규칙이 실제로 지켜지는지 확인하려고 합니다.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브랜드}}. 아래는 최근에 올린 이미지들의 설명입니다. 규칙에서 벗어난 항목을 화풍·색·조명·구도로 나눠 짚고, 각 항목이 몇 장에서 어긋났는지 세어 표로 보여 주세요. 그다음 규칙 쪽을 고쳐야 할지 이미지 쪽을 고쳐야 할지 항목마다 한 줄로 의견을 적어 주세요. """ {{이미 있는 이미지 설명}} """
규칙은 만든 뒤가 더 중요합니다. 어긋난 횟수를 세게 하면 고칠 것이 규칙인지 습관인지 구분됩니다.
채널이 하나 늘었을 때
쓰던 이미지 규칙을 새 채널에도 쓰려고 합니다. 브랜드는 다음과 같고: {{브랜드}}, 새로 늘어난 채널을 포함한 전체 채널은 다음과 같습니다: {{쓰는 채널}}. 고정 문장은 그대로 두고, 채널마다 달라지는 비율·여백·글자 자리만 갈아 끼우는 칸으로 정리해 표로 보여 주세요. 고정 문장이 새 채널과 부딪히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만 짚어 대안을 제안해 주세요.
채널이 늘 때마다 규칙을 새로 쓰면 규칙이 두 벌이 됩니다. 고정 문장은 손대지 않고 갈아 끼울 칸만 넓혔습니다.
모델별 주의
완성된 템플릿은 문서에 적어 두고 팀이 같이 쓰세요. 도구를 바꿔도 문장 자체는 그대로 쓸 수 있고, 비율이나 파라미터만 도구에 맞게 붙이면 됩니다
템플릿의 대괄호는 그림 도구가 알아보는 문법이 아니라 사람이 채워 넣을 자리를 표시한 것입니다. 실제로 넣기 전에 대괄호를 지우고 낱말로 바꿔 주세요. 비율처럼 도구 설정에서 고르는 항목도 문장에서 빼고 설정 화면에 옮기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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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2026-09-03 · 잘못된 점이 있나요? 알려 주세요